기록.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 7시
합정역과 마포구청역 사이
핫 플레이스인 망원역 일대를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작년 한 해 역대급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망원동 일대에도 부동산 바람이 불었는지 확인차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북적북적 사람들도 많고
시장도 매우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시장의 활기찬 모습보다도
현재 망원동 일대 재개발 분위기와
임대료 수준, 그리고
현재 공실 상황 등을 체크해 보았는데요
궁금한데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하셨다면
작게나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한 시간대가 토요일 제일 북적한
시간대였는지 몰라도
거리의 공인중개사 사무실
전체의 절반 정도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두 곳과
2개월 전 신축한 빌라 분양 사무실 1곳을
방문하여 시세를 문의해보았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알아본 곳은
망원 시장입구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코너에 위치한 건물 상권인데요
역시 코너 답게
1층에 입점한 가게는 엄청 북적북적 한
모습이었습니다.
근처 부동산에 문의 결과
정확하진 않지만
현 시세는 월세 200 정도라고 하시네요.
2층은 비어있는 상태였는데,
업종에 따라 틀릴 수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보증금은 5천 ~ 1억
월세는 300~500 사이가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부동산 시세는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100%를 공개할 순 없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정확한 위치와 업종에 따른 임대료를
개인적으로 말씀드릴게요.
현재 망원동 망원시장 망리단길
망원동 초 역세권 주변은 재개발 일정은
없다고 주변 부동산에서
말해주셨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재개발을 한다 쳐도
주변 상권 유동 인구가 워낙 많기도 하고
공실이 거의 안 보이는 걸로 봐선
재개발 동의가 이뤄질 것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다음은 망리단길 주변에 신축 분양 빌라에
다녀왔는데요,
1층은 필로티이고 2층 ~4층까지는
층별 4세대
5층~6층은 2세대
총 16세대를 분양하고 있었고
80%이상 분양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5~6층은 투룸
나머지는 1.5룸 정도였고 분양가는
3억 초반 에서 4억 중반이었고
전세 갭은 약 4~5천 정도였습니다.
부동산에 물어봤는데 근처 오래된
단독주택 매물이 10억 후반이라고 했으니
성공한 투자로 보였습니다.
공공재 개발 시프트 등 말이 많은 부동산 시장인데
여기는 대체적으로 차분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망원 시장은 과거 핫했던
명동 거리만큼 사람들이 북적였고
망리단길 역시 젊은이들로
가득했습니다.
다만, 술집 모텔 마사지 등 유흥 상가는
눈에 띄지 않는 걸로 봐선
정해진 시간 외에는
사람이 없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업종을 할 지에 대해선
잘 생각해보고 들어와야 할 것 같고
주택을 투자 목적으로 투자하기엔
좀 더 신중해야겠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부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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